분석

컨퍼런스 콜: 첫 목표 달성

블루스의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을 확정짓게 해준 바테 보리소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를 돌아본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결과였다고 했다.

후반 초반에 터진 올리비에 지루의 시즌 1호골이 결승골이 됐고, 블루스는 유로파리그에서 100% 승률을 기록하고 올 시즌 시작 후 이어가고 있는 무패행진을 연장하게 됐다.

‘결과다’며 우리의 퍼포먼스에 대해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묻는 질문에 답한 사리. ‘우리가 훌륭한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고 생각하고, 전반에는 볼을 가로로만 느리게 옮기면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에 만족스럽지 않았다. 후반 시작 후 20분에는 더 나았지만 마지막 15분은 좋지 않았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결과였다.’

‘이곳에서 좋은 경기를 치르는 게 쉽지 않았고,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 하지만 우리는 더 나은 경기를 치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사리는 지루의 골이 공격수에게 어떤 의미였는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한다.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고, 팀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모든 공격수들이 골을 넣기를 원한다는 걸 잘알고있기 때문에 그의 자신감을 상승시키는데는 매우 중요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게 여전히 매우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골을 넣는 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의 결과로 우리는 2경기를 남기고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하게 됐다.
‘이 대회의 첫 목표는 다음 라운드 진출이었고, 이제 두 번째 목표는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이기 때문에 1점이 더 필요하다. 2월에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될 때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사리 감독은 경기 중 세 번이나 골대를 맞춘 바테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들이 매우 좋은 경기를 치렀다고 말할 수 있다. 그들은 전반에 매우 좋은 수비를 했고, 후반 초반에도 잘했다. 그리고 마지막 10분 동안 매우 좋은 공격을 펼쳤다. 결국에는 운이 따르지 않았고, 무승부로 종료될 수도 있었다. 그들은 확실히 매우 좋은 경기를 치렀고,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른 경기 보다 훨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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