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컨퍼런스 콜: 갑자기 다른 팀이 됐다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울버햄튼을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편안해 보였던 블루스가 실점을 한 후 형편없는 반응을 보인 이유를 설명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우리는 몰리뉴에서 열린 경기 중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찬스를 만들어냈고,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시즌 6호골로 일찌감치 앞서갔지만 울버햄튼은 60분경 동점상황을 만들어냈고, 사리 감독은 이 상황을 ‘사고’라고 설명했다.

블루스의 보스는 울버햄튼의 홈에서 치른 경기를 돌아보며 그 이후 발생한 일이 가장 걱정스럽다고 했다…

‘우리는 55분 동안 매우 좋은 경기를 치렀다’고 시작한 사리 감독. ‘그들의 첫 골 이후의 상황은 사고라고 볼 수 있다. 우리는 경기를 완전히 컨트롤했는데 곧바로 다른 팀이 됐고, 적절한 거리와 우리의 축구를 유지하지 못했다. 이유를 모르겠다.’

‘걱정이 많다. 결과 때문이 아니라 우리가 상대팀이 첫 골을 넣은 후 반응을 보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이 부분이 걱정스럽다.’

알바로 모라타는 후반 시작 후 페널티킥에 대한 항의를 했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후반의 첫 10분 동안 우리는 4골을 더 넣을 수 있었다. 주심에 대한 이야기는 하고싶지 않다. 다른 기회가 있었는데 모두 놓쳤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어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만 신경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

윌리안은 울버햄튼의 추가골로 이어진 상황에서 파울이 있었다고 항의했다.

‘파울이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첫 골이 들어간 후 우리가 보인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더 중요하다. 우리는 이전과 같은 팀이 아니었다.’

‘우리는 길게 늘어졌고, 촘촘하지 못했다. 선수 사이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지 못했다. 윌리안이 파울을 당했는지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내게는 중요하지 않다. 나는 우리 팀이 왜 갑자기 다른 팀이 됐는지를 이해해야한다. 우리는 남은 30~35분 동안 경기를 치러야했는데 큰 문제가 아니었다.’

사리 감독은 선발명단에 5명의 선수를 교체했고, 그게 올바른 결정이었는지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55분쯤 내게 물었다면 올바른 선택이었고,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 후에 모든 걸 잃었다. 우리의 축구, 결과, 골을 포함한 모든 걸 잃었다. 있을 수 있는 일이다.’

‘선발명단이 바뀌어서 달라진 게 아니라 팀의 멘탈리티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패배를 당할 수 있지만 아무런 반응 없이는 안된다.’

우리는 다음 경기에서 챔피언이자 리그 선두를 달리고있는 맨 시티를 상대하게 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다른 카테고리에있다. 우리는 탑4에 포함되기 위해 경기를 치르고 열심히 싸워야한다. 이런 이유로 이번 결과로 상황이 많이 힘들어졌다.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에서 보낸 마지막 시즌에 나는 91점으로 세리에 A 우승에 실패했기 때문에 모든 경기에서 승점을 획득해야 한다는 걸 알고있다.’

‘맨 시티는 유럽의 최고 팀이자 세계 최고 팀일 수도 있겠다. 그들은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가능하지만 그건 순간에 달려있다. 지난 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팀이었지만 시즌 중 최고 순간이 아니었던 시기에 두 경기를 치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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