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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중인 선수들의 소식을 전하고 결승전을 내다본 마우리치오 사리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은 은골로 캉테와 루벤 로프터스-치크의 부상에 대한 소식을 전했고, 블루스의 보스는 첼시 서포터들이 방문하기 어려운 장소에서 열리는 아스날과의 경기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바쿠에서 열리는 결승전을 위한 준비가 이어지고 있고, 오늘 코밤에서는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사리 감독은 가장 먼저 부상소식을 전했다. 은골로 캉테는 리그 시즌의 막바지를 함께하지 못했고, 루벤 로프터스-치크는 미국 일정을 소화하며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당연히 캉테를 회복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사리 감독.

‘그는 어제 훈련의 일부에 참여했기 때문에 그가 결승전에 출전할 수 있을 거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토니] 뤼디거는 가능성이 없다. 로프터스-치크와 칼럼 [허드슨-오도이]도 당연히 제외된다. 유일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선수는 캉테 뿐이다.’

사리 감독은 로프터스-치크의 부상에 대해 더 자세한 소식을 전했다.

‘보스턴의 피치는 좋지 않았지만 그런 부상이 있을 때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피치만이 문제였다고 말할 수 없다.’

‘그의 부상은 칼럼의 부상과 매우 비슷하다.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다. 얼마나 걸릴지는 정확히 모르겠고, 말하기가 어렵다. 4~5개월 정도가 걸릴 것 같다. 5개월 후에 아마도 팀 훈련에 복귀가 가능할 것 같고, 그 이후에는 100% 컨디션을 회복해야 경기를 뛸 수 있다. 정확한 기간은 모르겠지만 4~6개월 걸릴 것 같다.’

‘로프터스-치크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었고, 특히 오픈된 경기에서 더욱 그랬다. 공간을 확보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선수다. 안타깝지만 이제는 그에 대해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이전보다 더 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거라고 확신한다. 그가 유럽의 최고 미드필더 중 하나가 될 거라고 확신한다.’

아스날의 헨리크 미키타리안이 불참하게 된 상황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낸 사리 감독은 우리 서포터들에 대한 이야기도 했다.

‘장소가 우리 팬들에게 큰 문제가 된다. 다른 장소를 정하는 게 더 나았을 것이다. 양팀 모두에게 같은 상황이겠지만 3만 명의 첼시 팬들과 3만 명의 아스날 팬들이 있는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게 모두에게 더 나을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결승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팬들이 팀과 함께하는 것이 모두에게 좋다.’

사리 감독은 경기가 기대된다고 했다.

‘아스날을 상대로는 주로 오픈된 경기를 치른다. 그들에게는 두 명의 매우 위협적인 스트라이커 라카제트와 오바메양이 있다. 공격적인 면에서 매우 위협적인 팀이다. 상대팀 진영에서 공격적이고 매우 좋은 압박을 하기 때문에 그들을 상대하기가 쉽지않다. 그들의 코치는 매우 훌륭한 일을 해냈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를 예상한다.’

‘우리는 1월에 문제를 겪기도 했지만 반응을 보였고 이제는 우승을 차지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선수들과 기술 스탭 그리고 팬들과 구단을 위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싶다.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면 멋진 시즌을 보냈을 것이다.’

사리 감독은 아스날에게는 다음 시즌을 위한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걸린 경기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더 클 수 있다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당연히 위험성이 존재한다. 한편으로는 압박감을 감안해야한다. 현재로서는 상대팀보다 동기부여가 더 적을 수 있는 위험이 있지만 아마도 그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압박감을 느낄 것이다. 장점이 있고 단점도 있다.’

‘우리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위해 이번 결승전을 치르고싶지 않았다. 프리미어리그를 통해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기를 원했고, 그 후에 트로피를 원했다. 결승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고, 우리가 트로피를 들어올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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