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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램파드와 재회한 첼시 레전드 애슐리 콜

애슐리 콜이 오늘 전 첼시 동료 프랭크 램파드가 감독을 맡고있는 챔피언십의 더비 카운티로 이적하며 잉글리시 축구계로 복귀했다.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8년 동안 수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애슐리 콜은 2014년 여름에 구단을 떠났다.

세리에 A의 로마에서 짧은 활동을 보낸 콜은 2016년 1월에 MLS로 떠나 LA 갤럭시와 계약을 체결해 약 3년 동안 활동했다.

현재 38세의 애슐리 콜은 램파드가 프라이드 파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 이번 결정을 내리는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한 두달 전에 프랭크와 대화를 나눴다’고 말한 애슐리 콜.

‘팀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에 대한 가벼운 대화였는데 임대를 떠나고 싶어하는 어린 선수가 있었기 때문에 팀에 올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그렇기 때문에 내게는 쉬운 결정이었다.’

‘나는 그와 연락을 유지하며 그가 감독을 맡은 후부터 더비의 활동을 지켜봤다. 함께 했던 시간으로 그를 매우 존중하고, 그가 이곳에서 짧은 기간 동안 해낸 일 때문에도 그렇다. 그는 훌륭했지만 이제는 나의 보스가 됐다. 친구이기 때문에 쉬울 거라는 생각을 갖고 이곳에 온 것은 절대 아니다.’

램파드는 잉글랜드 대표선수로 107경기 출전을 기록한 애슐리 콜을 영입하게 되면서 느낀 커다란 만족감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대단한 선수이고, 훌륭한 레프트백이다. 풍부한 경력으로 락커룸에서 도움을 줄 수 있기도 하다’고 말한 램파드.

‘첼시 그리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함께한 시간으로 그를 매우 잘 알고, 그가 그룹에 어떤 도움을 주고 영향력을 줄 수 있는지 잘 알고있다.’

‘애슐리는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고, 그는 훌륭한 프로페셔널이기 때문에 놀랍지 않다. 이제 그는 이곳의 다른 선수들과 다를 것 없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해야할 것이다.’

‘나는 지난 며칠 간 애슐리를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밝혀왔고, 그가 우리 스쿼드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한다.’

애슐리 콜은 2006년 여름에 아스날에서 첼시로 이적한 후 블루스 선수로 338경기 출전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시기에 팀에서 중요한 선수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서포터 사이에서 굉장한 인기를 끈 것 외에도 애슐리 콜은 팀원들이 존중한 선수로 2008/09시즌의 말에 구단에서 선수들이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일관성 있는 모습으로 믿을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준 애슐리 콜은 탄탄한 수비력과 위협적인 공격력으로 우리가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8개의 메이저 대회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을 도왔다.

그가 첼시 선수로 차지한 네 번의 FA컵 우승을 포함한 총 일곱번의 우승을 차지한 기록은 여전히 유지되고있다.

애슐리 콜은 우리가 구단 역대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와 FA컵 더블을 달성한 2009/10시즌에 꾸준한 출전을 했고, 우승을 확정지은 위건과의 경기 중 왼발 하프발리슈팅으로 결승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2012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그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준결승 1차전과 2차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콜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치른 1차전에서 골라인 클리어링 뿐만 아니라 중요한 수비를 여러번 해냈고, 캄프누에서 열린 2차전에서 10명의 블루스가 2-0로 뒤지고있던 상황에서 역전승을 거두는데 본보기 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그는 결승전에도 출전해 또다시 대단한 활약을 펼쳤고, 승부차기에 나서 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2013/14시즌의 마지막 날에 치른 카디프와의 원정경기에서 블루스 선수로 마지막 경기에 출전했고, 주장완장을 차고 경기를 뛴 그는 원정길을 함께한 팬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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