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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 드링크워터

프로필

대니 드링크워터가 이적시장 마감일에 구단과 5년 계약을 체결하고 레스터 시티에서 이적을 완료하며 공식적으로 첼시 선수가 됐다.

27세의 미드필더는 윌리 카바예로, 안토니오 뤼디거, 티에무에 바카요코와 알바로 모라타 그리고 오늘 영입이 발표된 다비데 자파코스타에 이어 올 여름 구단이 영입한 여섯 번째 퍼스트 팀 선수가 됐다.

포기를 모르는 미드필더로 수비와 공격에서 모두 영향력 있는 모습을 보이는 드링크워터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은골로 캉테와 재회하게 됐다. 두 선수는 레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을 차지한 2015/16시즌에 효과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아카데미 출신인 드링크워터는 허들스필드, 카디프, 왓포드 그리고 반슬리에서 성공적인 임대를 마친 후 2012년 당시 챔피언십 구단이었던 레스터 시티로 이적했다.

드링크워터는 레스터 시티가 1부리그로 복귀한 2013/14시즌 동안 중요한 역할을 하며 PFA 올해의 챔피언십 팀에 이름을 올렸고, 그들이 2014/15시즌 말에 좋은 성적을 이어가며 잔류에 성공하는데 중요한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그 다음 시즌에서야 그는 전 첼시 감독 클라우디오 라니에리의 지휘아래 본격적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그는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결과를 얻게 된 시즌 동안 35경기 출전을 기록했고, 시즌 중 기록한 두 골 중 하나는 시즌 마지막 날 첼시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거둔 경기 중 중거리 슛으로 성공시켰다. 그는 그해 3월 잉글랜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여태까지 3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에당 아자르가 토트넘을 상대로 성공시킨 유명한 동점골로 레스터 시티의 우승이 확정됐고, 그 후 로이 호지슨 감독의 유로 2016 스쿼드에 합류하지는 못했지만 드링크워터에게 기억될만한 한 해였다.

그해 여름 캉테가 첼시로 이적하면서 레스터의 타이틀 방어에 대한 도전에 영향을 미치게 됐고, 팀은 폼을 유지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었다. 드링크워터는 지난 시즌 12위로 시즌을 마무리한 팀에서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소화하며 리그에서 29경기 출전을 기록하고 챔피언스리그에서 10경기에 출전해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리버풀을 상대로 성공시킨 멋진 하프발리슛으로 레스터에서 올해의 골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종아리 부상으로 데뷔가 미뤄졌던 드링크워터는 10월 말 에버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카라바우 컵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며 첼시 데뷔전을 치렀다.  

그 후 그는 주로 교체출전을 하게 됐지만 블루스가 안필드에서 무승부를 거둔 경기와 에버튼을 상대로 좋은 승리를 거둔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기도 했고, 스토크를 상대로 5-0 승리를 거둔 2017년의 마지막 경기 중 인상적인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데뷔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