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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안

BIOGRAPHY

윌리안의 영입은 2013년 8월 말에 이뤄졌다. 25세의 브라질 선수는 첼시와 5년 계약을 체결하며 러시아의 안지 마하치칼라에서 잉글랜드로 이적했다.

2012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경기에서 그의 활약을 확인한 첼시 팬들은 구단의 여섯 번째 브라질 출신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그로부터 무엇을 기대할 수 있는지 잘 알고있었다.

예상과는 달리 화이트 하트 레인이 아닌 스탬포드 브릿지를 선택한 윌리안은 곧바로 구단의 서포터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게 됐고, 구단에서 데뷔하기 전에도 응원가가 있었다.

메인 스트라이커 뒤에서 세 개의 공격형 미드필드 포지션 모두 소화 가능한 윌리안은 볼 점유에 있어 빠르고 강하며 창의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가 첼시에서 성공시킨 첫 몇 골이 증명했듯이 그는 멋진 골장면을 연출하는 실력을 갖춘 경기의 최고 세트피스 전문가이다.

그의 다이렉트한 프리킥은 2015/16시즌에 큰 도움을 줬고, 전반적으로 아쉬웠던 시즌에 그는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윌리안이 팬들의 투표와 선수들의 투표로 첼시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수상하게 된 것은 놀랍지 않았다.

2017년 11월, 카라바크를 상대로 치른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윌리안은 200번째 첼시 경기에 출전했고, 두 골을 기록하며 자축했다.

photo of Milestone Milestone

이전 활동 경력 

1988년 8월 9일 Ribeirao Pires에서 태어난 윌리안 보르게스 다 실바는 상파울루에서 시작한 후 9세의 나이에 코린티안스로 구단을 옮겼다. 코린티안스의 아카데미를 거친 윌리안은 2005년 코파 상파울루 데 풋볼 주니어 토너먼트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을 거둔 후 퍼스트 팀에 합류하게 됐다. 뛰어난 실력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윌리안의 몸값은 꾸준히 오르게 됐고, 2007년 8월 우크라이나의 샤흐타르 도네츠크로 이적하게 됐다. 브라질 선수들이 보유한 특유의 기술과 탄탄한 수비를 뚫을 수 있는 창의력과 교활함을 갖춘 윌리안은 샤흐타르 도네츠크에서 활동하는 동안 리그 4회 우승, 우크라이나 컵 3회 우승, 우크라이나 슈퍼 컵 3회 우승 그리고 베르더 브레멘을 2-1로 꺾고 거둔 2009년 UEFA 컵 우승을 기록했다. 첼시의 서포터들은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12/13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했던 그의 모습을 가장 많이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2013/14

윌리안은 2013년 9월 바젤과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렀고, 그로부터 한 달 뒤 우리가 3-1로 승리를 거둔 노리치 시티와의 경기에서 왼발로 멋진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첼시 데뷔골을 기록했고, 이 골은 구단에서 올 시즌의 골 후보에 올랐다. 

비교적 조용한 데뷔시즌을 시작한 브라질 출신의 윌리안은 서서히 잉글리쉬 축구의 속도와 파워에 적응하며 크리스마스와 새해 시기에 인상적인 성적을 거둔 팀에서 주요 선수로 활동했다. 

그는 2013년 말에 훌륭한 개인기를 보이기 시작했고, 2014년의 첫 날에 우리가 3-0 승리를 거둔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본인의 두 번째 첼시 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후반기 동안 그는 훌륭한 실력과 기술을 자랑하며 스토크 시티 그리고 리버풀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와 함께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브라질 월드컵 스쿼드에 합류하게 됐다.

 

2014/15

윌리안은 스트라이커 뒤에서 활동하는 세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정기적인 출전을 했다. 그는 대단한 끈기를 보이며, 같은 공격형 선수인 오스카, 에당 아자르 그리고 세스크 파브레가스와 함께 뛰어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그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시즌 1호골을 기록했고, 시즌 중반쯤 샬케와의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왓포드와의 FA 컵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그의 가장 중요한 골은 2015년 2월, 에버튼과의 경기 중 89분에 기록된 결승골이었다. 그 골은 블루스가 리그 우승을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총 36경기 출전을 기록했다.

또한, 윌리안은 첼시가 토트넘을 꺾은 캐피털 원 컵 결승전에서 존 테리의 선제골로 이어진 프리킥을 제공했다.

 

2015/16

조세 무리뉴 감독의 경질로 이어진 시즌에 어려운 스타트를 끊은 블루스 팀에서 윌리안은 그 전 시즌의 폼을 유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그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위협적인 프리킥을 하는 선수가 됐다. 윌리안이 11월 전까지 기록한 첫 6골은 프리킥으로 연결됐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성공시킨 훌륭한 골을 포함해 오픈 플레이에서 인상적인 골장면을 연출했다.

윌리안은 본인의 100번째 첼시 경기였던 포르투와의 원정경기에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고, 2015/16시즌 동안 11골을 기록하며 공동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시즌의 끝에서 그는 구단의 올 시즌의 선수상과 선수들이 선정한 올 시즌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16/17

윌리안은 2016년 7월에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한 후 우리가 번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시즌의 두 번째 홈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장면은 팀이 빅매치에서 실망스러운 퍼포먼스를 펼치며 두 번의 패배를 거둔 후 다시 폼을 회복하기 시작한 10월 초에 헐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성공시킨 훌륭한 골이었다.

그러나 브라질 출신의 선수는 모친상을 당하면서 잠시 휴식을 갖게 됐고, 팀이 리그에서 13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윌리안이 아닌 페드로가 디에고 코스타 그리고 에당 아자르와 함께 공격진에 투입됐었다. 그러나 윌리안은 맨시티와의 경기 중 교체투입되어 골을 성공시키며 중요한 승리에 기여했고, 스토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그 전에 윌리안은 2016년 9월 리버풀과의 홈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 100경기 출전을 기록한 후 토트넘과의 홈경기에 출전하며 첼시에서 15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시즌 말경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FA컵 준결승전에서 기록한 훌륭한 프리킥골을 포함한 두 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확정짓던 과정에서 에버튼과의 원정경기 중 승리를 확정지은 골을 기록했다.

그는 전 시즌만큼 많은 출전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그가 기록한 12골은 최고 성적이었다.

 

국가대표팀 활동 

윌리안은 U17, U18, U20 팀을 거친 후 2007년 FIFA U-20 월드컵 대회에서 브라질을 대표했다. 당시 브라질은 8강전에서 스페인에 패하며 대회에서 탈락했다.

그는 2011년 11월 10일 가봉과의 친선경기에서 시니어 선수로 데뷔했고, 한 동안 부름을 받지 못하다가 첼시로 이적한 후 다시 팀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브라질 대표선수로 나선 네 번째 경기에서 온두라스를 상대로 본인의 첫 A매치 골을 기록하며 5-0 완승을 도왔다.

브라질 월드컵을 위한 팀에 합류하게 된 윌리안은 대회 초반을 벤치에서 보냈다.

그는 칠레와의 2라운드 승부차기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으나, 브라질은 결국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2015년과 2016년의 여름에는 코파 아메리카 캠페인을 위한 스쿼드에 포함됐고, 브라질은 8강에서 탈락한 후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