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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 카바예로

프로필

골키퍼 윌리 카바예로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계약이 만료된 후 2017년 7월 1일 첼시로 이적했다.

그는 아스미르 베고비치가 본머스로 떠나게 되면서 남게된 빈 자리를 채우고 골키퍼 자원을 강화시키기 위해 영입됐다. 지난 3시즌 동안 맨시티에서 활동한 그는 고향 아르헨티나의 보카 주니어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후 스페인의 엘체와 말라가에서 활동했다.

카바예로는 2014년 여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면서 한 때 말라가에서 함께했던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의 지휘아래 다시 활동하게 됐다.

그가 맨시티에서 보낸 기간 중 하이라이트는 2016년 리버풀을 상대로 치른 리그컵 결승전 중 승부차기에서 펼친 대단한 활약으로 우승을 확정지었을 때였다. 카바예로는 웸블리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과정에서 루카스, 필리페 쿠티뉴와 아담 랄라나의 승부차기를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2016/17 시즌에는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3-1 승리를 거둔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전 첼시 공격수 팔카오의 페널티킥을 상대로 선방을 해낸 모나코와의 16강 1차전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카바예로는 시즌 말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시티에 2-1로 패배를 당한 경기를 포함 꾸준한 출전을 했다. 그날 밤 그는 에당 아자르의 페널티킥을 성공적으로 막아냈지만 벨기에 출신의 아자르는 리바운드 볼을 다시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2004년 아테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르헨티나대표팀 선수였던 카바예로는 보카 주니어스를 떠난 후 엘체에서 7년 동안 활동했다. 그는 2011년 말라가로 이적하기 전까지 꽤 오랫동안 주전 골키퍼로 활동했다.

페예그리니의 지휘아래 말라가는 2012/13시즌에 6위를 차지했고, 카바예로의 훌륭한 폼이 큰 기여를 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 말에 그는 케일러 나바스와 미래에 첼시에서 동료가 될 티보 쿠르투아와 리그 최고 골키퍼 상을 위한 후보에 올랐다.

A매치 활동으로는 2004년 아테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아르헨티나 팀의 일원이었다.

카바예로는 2017년 9월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5-1 완승을 거둔 카라바우 컵 경기에서 첼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포레스트가 막판에 득점에 성공하며 데뷔전에서 클린시트를 유지하는데 실패했다.

그리고 그 후 카라바우 컵 대회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에버튼과 본머스를 상대로 치른 경기의 결과도 비슷하게 진행됐지만 카바예로는 노리치에서 0-0로 종료된 경기에서 클린시트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재경기에서는 90분에 다시 실점을 한 후 아르헨티나 출신의 골키퍼는 승부차기에서 선방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2018년 1월 첼시 선수로 자신의 첫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출전했고, 브라이튼의 홈에서 4-0 승리를 거둔 경기 중 토머 헤메드의 헤딩을 상대로 훌륭한 선방을 해냈다.

2018년 3월에 아르헨티나 스쿼드의 부름을 받은 카바예로가 이탈리아를 상대로 2-0로 승리를 거둔 친선경기에 나서 36세의 나이로 데뷔전을 치렀다. 첼시의 골키퍼는 경기 내내 좋은 활약을 펼치며 몇 번의 인상적인 선방을 보이고 클린시트를 유지했다.